얘들아 고마워 일어나서 물먹고 정신차리고 있다.
요새 진짜 꿈한번 잘못꾸면 개지랄나서 현실 꿈 분간 안되고 일어나기도 힘들어서 글썼다. 나 꿈에서 노트북으로 여기다 글올린적도 있는데...그거 올리다가 이상한 차가 돌진해서 피했더니 장소가 옛날 할머니집이 되더니 내가 그 집 마당 나무타고다니며 차를 피해다니다 깼더니 지금 내 집인데 거기서 다시 글올렸는데 안올라가는거 어머니가 깨워서 깼더니 지금 내 집에 침대가 놓여있는데 그건 아니라서 몸부림 쳐서 일어나니 현실이더라.
우스개가 아니라 난 진짜 무서워
스트레스성 악몽은 차갑지도 덥지도 않게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곳에서 자고, 이불은 모르고 걷어차지 않게 끝자락을 밑으로 넣어서 고정시키고, 자기 전에 따듯한 물로 샤워하고, 이빨을 가는지 조심해. 이빨 갈다가 뺨을 씹을수도 있고, 수면에 악영향이 감. 나는 마우스 가드 요즘 인생 처음으로 쓰고있음.
이건 이상적인 환경이고, 정 안되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해주는 면류 잠옷"이랑" 양말도 신고 자봐. 밤에 오지게 추운데 난방비 걱정되서 타협한게 두꺼운 이불 + 잠옷 + 양말임. 거기다 전기이불도 추가해주면 좋고. 전기장판은 등만 따숴서 배 같은 중요 장기들을 보호해주지 못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