땋은 머리카락 고삐처럼 잡아당기면서 후배위 하고싶다



그렇게 거칠게 하면 싫다고 말하면서


갸녀린 신음을 흘리는 마호가,


쥬지가 깊숙히 푹푹 박힐 때마다


귀를 쫑긋거리며 움찔움찔 허리를 떨고


꼬리를 이리저리 흔드는 모습을 뒤에서 내려다보고 싶다




마호의 민감한 꼬리를 잡고 꽉 잡아당기면서


평소의 아가씨같은 차분하고 느긋한 모습과 어울리지 않는


음탕한 교성을 지르며 가버리는 마호에게 질내사정 하고 싶다




싫다고 하면서도 유혹하듯 뷰지를 꾹꾹 조여대는


마호의 뒤에 올라타서,


네 발로 엎드린 마호에게 쉬지않고 허리를 흔들며 개처럼 교미하고 싶다




결국 아가씨 말투도 더이상 나오지 못하고


발정난 암캐같은 캥캥거리는 울음소리와


쥬지를 조르는 음탕한 신음소리만 낼 수 있게 된 마호를


실신할 때까지 쥬지를 푹푹 찔러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