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1인칭 주인공 시점이나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갔으면 나았을텐데 1인칭 관찰자 시점이 대문호들도 자주 시도 안하는 애매모호한 서술 방식인데 굳이 1인칭 관찰자로 할 필요가 있었는지... 여담이지만 게임 스토리 노잼된 건 가로화면 채우려고 여러 캐릭터들을 집어넣다보니 서사보다 산만한 대화가 많아진 것도 한 몫 해. 세로화면은 A와 B대화 끝나고 B와 C 대화가 이어지는 방식인데 예전 프리코네는 A,B,C가 동시에 대화를 하니까 엄청 산만해지는 거. 그나마 3부 들어가면서 조금은 이 부분은 개선되서 좀 더 지켜 볼 필요가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