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프리코네 캐릭터들 디자이너 인터뷰 보니까 공격 모션 만들 때 해당 캐릭터의 기본폼 모션 뿐만 아니라 같은 길드 동료의 모션도 참고한다고 했어. 같은 길드원끼리 동일한 공격모션이 있으면 동료라는 점을 부각시킬 수 있기 때문이래. 그 예시로 보여준게 크리스티나 - 수쥰이었는데 반대로 말하면 패동이 적이었을 때 스킬을 안 쓰는건 더 이상 적이 아니라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지. 키무라가 미소라를 얼마나 대충 만들어서 출시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