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부터 두통이랑 발열 목부음이 시작됨


자는데 새벽에 두통이랑 발열 근육통으로 잠 못잠


그래서 아침 6시에 도게자박으면서 사정설명하고 회사에 연차 사용


병원이나 보건소는 9시에 여는데


응급실 마려울 정도로 죽을맛이였다가


어거지로 잠들면서 문여는 시간까진 버텼는데


그렇게 병원갔다가 접수부터 해열제 투약까지 3시간 이상 걸림


진짜 월요일이라 그런가 촌구석 병원인데도 대기열 존나많아서 짜증나더라고


여튼 투약하고 낮잠 쓱 자고 일어나니까 드디어 정신이 좀 든다


목 심하게 부어서 베라에서 아이스크림 사왔는데


그거나 먹어야지


코로나는 아니라는데 증상심하면 병원 다시오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