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ッピー☆ハロ☆クリ☆バレンタイン


음성 링크


https://tv.kakao.com/channel/2801757/cliplink/395388779



자막 링크



13분 48초까지


프리코네 앨범 드라마 CD 7-1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rincess_c&no=371397




13분 50초부터


프리코네 앨범 드라마 CD 7-2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rincess_c&no=371414






등장인물 : 쿠루미(CV 세리자와 유우), 아야네(CV 우에다 카나), 푸우키치, 


시노부(CV 오오츠보 유카)와 해골(CV 코야마 츠요시), 푸딩(미야코) (CV 아마미야 소라), 키시쿤










1분 32초까지



#1


쿠루미: 두근두근 두근두근 말랑말랑 할로윈 나잇~




아야네: 쿠루미 가만있어줘 잘 재줄테니까 움직이면 안돼~




쿠루미: 응...




아야네: 어디어디...쿠루미는 얼마나 성장했으려나~ 오오 커졌네!




쿠루미: 에헤헤, 최근 우유 잔뜩 마셔서 그런걸 까나




아야네: 좋겠다~ 저기저기 나도 재줘!




쿠루미: 으..응! 아야네짱은...어디보자...




아야네: 어때어때? 조금은 커졌어?




쿠루미: 응...그게...전보다 아주 살짝 커진듯한....




아야네: 왜 우물거리는거야!




쿠루미: 으앙 ㅠ 미안해~




아야네: 흠...이 줄자가 이상한거일지도...




푸우키치: 아야네 나를 재보는거야, 크기가 맞으면 그 줄자는 정상인거잖아?




아야네: 그렇구나! 그러면 푸우키치의 사이즈를 재서... 오...오빠!! 들어오면 안된다고!! 지금 옷갈아입고 있으니까!!




쿠루미:여...여기 보지마!!




아야네: 오빠 변태!! 미안이 아니라 빨리 나가!!











1분 34초부터 4분 9초까지


#2


쿠루미: (open) 저기...오빠 옷 다 갈아입었으니 들어와도 돼요




아야네: 응? 이 모습은 뭐냐고? 당연히 할로윈 분장인게 당연하잖아!




쿠루미: 오빠...설마 할로윈 모르는거에요? 기억상실이니까?




푸우키치: 어쩔 수 없네~ 그러면 내가 형씨한테 설명해줄게! 할로윈은 분장한 아이가 과자를 받으러 가는 축제라고!




아야네: 그런거야! 트릭 오어 트릿! 이라고 들은 사람은 과자를 주거나 장난당하거나 정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푸우키치:잘 기억해두라고! 할로윈은 매년 있으니까, 형씨도 같이 즐기자고!




쿠루미: 오빠도 분장 할거에요?




아야네: 그것보다 먼저는 그치?




쿠루미: 아 그렇구나, 그럼 바로...




아야네& 쿠루미: 하나 둘... 트릭 오어 트릿!




아야네: 과자를 안주면...




쿠루미: 자...장난칠거에요...!




아야네: 어라? 오빠 과자 없어?




푸우키치: 당연하지! 할로윈 자체를 몰랐으니까




아야네: 아 그렇구나 그러면... 오빠는 장난으로 결정!




쿠루미: 하...하지만...장난으로 뭘 하면 좋을까나 음...




아야네: 쿠루미가 하고싶은걸 하면 된다고




쿠루미: 내가...오빠한테 하고싶은거...? 어...그게...그러면...안기거나...! 아...그래도...




아야네:쿠루미는 장난 안치는거야? 그럼 내가 먼저 해야지!




쿠루미: 아야네짱은 어떤 장난을 할거야?




아야네: 나는 당연히 푸우키치랑 같이




푸우키치: 엄청난 장난을 보여주겠어~




아야네: 간다!! 푸우키치 풀스윙!!! (파앙)




쿠루미: 너무했다고 아야네짱!! 오빠가 기절해버렸어...




아야네: 아...오빠 미안해~




쿠루미: 오, 오빠 정신차려!!












4분 11초부터 10분 11초까지



#3


시노부: 딩동 홀리나잇 메리 크리스마스~ 두근거림은 풀스윙으로~




미야코: 응? 시노부가 뭔가 기분 좋아 보이는 거야~




시노부: 아 미야코씨! 이거...크리스마스 선물인 특제 푸딩이에요




미야코: 와아! 기쁜거야~ 이거 혹시 시노부가 직접 만든거야?




시노부: 아...네. 미야코씨가 먹어줬으면해서 열심히 했어요




미야코: 고마운거야~ 역시 시노부인거야~ 그러면 보답으로 미야코도 선물인거야!




시노부: 이건...푸딩이에요?




미야코: 미야코가 누군가한테 푸딩을 주다니 엄청 특별한거야! 시노부 한테만인거야!




시노부: 후후,저...엄청 기뻐요! 미야코씨의 푸딩...잘 음미하면서 먹을게요




미야코: 당연한거야!




시노부: 그러면 한입... 아앙~




미야코: 어,어떤거야?




시노부: 네...엄청 달콤하고 맛있어요




미야코: 잘된거야~




시노부: 하암~ 음.... (뚫어저라~)


혹시 미야코씨 이 푸딩 먹고싶은게...




미야코:아..아닌거야! 미야코한테는 시노부한테 받은 푸딩이 있는거야~ (츄릅)




시노부: 미야코씨 자 앙~




미야코 :미야코는 필요없는거야~ 그...그래도 시노부가 거기까지 말하는거면 어쩔 수 없는거야~ 조금만...




시노부:앙~




미야코:앙~ 으음~~ 달콤하고 탱글탱글해서 맛있는거야~




아버지: 응? 무슨일이냐 꼬멩이. 신기한 얼굴 하고. 왜 둘이 선물을 교환하고 있냐고?


오늘이 크리스마스니까 그런게 당연하잖아!




시노부: 크리스마스는 파티를 하거나 친한 사람에게 선물을 보내거나 해요




미야코: 응? 너 왜 여기를 보는거야? 혹시...선물이 가지고 싶은거야?




시노부: 저...저기...실은 저 당신에게도 선물이...




미야코: 어쩔 수 없는거야~ 미야코는 친절하니까 너한테도 선물 주는거야~ 자, 감사하게 받는거야




시노부: 그건...푸딩의 컵? 인건가요...




미야코: 이 녀석한테 푸딩을 주는건 아까우니까 에어푸딩을 주기로 한거야




시노부: 에어푸딩?




아버지: 그건 선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거냐?




미야코: 중요한건 기분의 문제인거야. 흐흐 내가 한 일이지만 좋은 아이디어인거야~




시노부 & 아버지 : 어... 어어...




미야코 : 그러면 미야코가 먹여주는거야~ 오빠주인님 앙~


맛있는거야? 잘된거야~ 이건 미야코가 직접 만든거야~ 오빠주인님을 위해서 힘내서 만든거야~


어, 오빠주인님의 입 주변에 푸딩이 붙어있는거야~ 미야코가 떼어주는거야~




시노부: 미야코씨 대단해...내용물이 없는 푸딩을 마치 진짜처럼 먹여주고있어...!




아버지: 배는 안부르겠지만 말이지...




시노부: 오빠주인님이라니...뭘까요...




미야코: 자 끝. 답례의 선물로써 너는 미야코한테 푸딩을 넘기는거야




시노부: 미야코씨 그건 아무래도...




미야코: 에어푸딩은 안되는거야. 진짜 푸딩을 가지고오는거야. 크리스마스 한정판 생크림이 잔뜩 올려진 스노우 밀크 푸딩이 좋은거야~




아버지: 꼬멩이! 포기하고 랜드솔에 사러 가야겠구나




시노부: 어...저기...사실은 저한테도 당신에게 선물이...!




아버지: 랜드솔은 지금쯤 산타 코스프레를 한 여자들이 잔뜩 있겠구나~ 좋아 꼬멩이! 나도 물건 사기에 어울려주겠다




시노부 : 아빠?!




아버지 : 할로윈이든 크리스마스든 시즌 이벤트는 여자애들의 노출이 늘어서 최고구나! 꼬멩이도 그렇게 생각하지?




시노부: 아빠! 아직 내가 말하고있...




아버지:뭐? 잘 모르겠다고? 안돼 안돼! 이런 축제를 즐기는게 기억을 찾는데 가장 좋다고! 아마! 어이쿠! 이럼 안되지! 시노부! 마을로 몰려가자고!




시노부: 에?? 잠깐 아빠!!




아버지: 기다려라~ 산타누님~!




시노부: 서...선물...못건내줬다....















13분 50초부터


프리코네 앨범 드라마 CD 7-2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rincess_c&no=371414










10분 14초부터 11분 41초까지



#4


아야네: 초초초초초콜렛~최고급은 아니지만~ 응? 킁킁킁 초코의 좋은 냄새가나~




쿠루미 : 달콤함은 이정도면 되겠지? 오빠 먹어주려나~




아야네 : 한입 먹어야지~




쿠루미 : 어, 아야네 짱!




아야네 :이거 오빠한테 주는 초콜렛? 오늘 발렌타인이니까~




쿠루미 : 맛있게 되었으려나...?




아야네 : 응! 엄청 맛있어! 이거면 오빠도 기뻐할거야! 전부 내가 먹고싶을정도!




쿠루미 : 안된다고~ 오빠를 위해서 만들고 있으니까




아야네 : 농담농담~그런데 초코를 만드는건 좋은데 부끄러워하지않고 잘 건내줄 수 있어? 할로윈 때도 결국 부끄러워서 장난 못했었지




쿠루미 : 으으으... 그치만...




아야네 : 걱정이네~ 아 그렇지! 쿠루미가 로맨틱하게 초코를 건내줄 수 있게 내가 준비해줄게!




쿠루미 : 에? 정말!?




아야네 : 응! 아야네 언니한테 맡겨만줘~!











11분 43초부터 13분 48초까지



#5


시노부 : 미야코씨! 해피 발렌타인. 이거 초코푸딩이에요




미야코 : 와! 고마운거야~ 시노부가 만드는 푸딩은 맛있으니까 엄청 좋은거야~




시노부 : 그런가요? 그렇게 말해주시면 저도 기뻐요




미야코 : 그런 시노부한테는 미야코가 초코푸딩을 선물해주는거야~ 시노부한테만 특별한거야~




시노부 : 고맙습니다. 우후후




미야코 : 응? 왜 웃는거야?




시노부 : 크리스마스때도 미야코씨랑 이렇게 푸딩을 교환한걸 떠올려서~




미야코 : 므흐흐 같은건 그거뿐만이 아닌거야. 크리스마스랑 똑같이 그 녀석한테는 또 에어푸딩을 준비해둔거야~




시노부 : 에어푸딩...이라 말하는거면 그 컵만 있는?




미야코 : 그런거야~그 녀석한테는 또 에어푸딩으로 대충 넘기고 화이트데이때 보답으로 푸딩을 받아주는거야~ 그 녀석이면 무조건 사주는거야~ 쉬운녀석인거야~




시노부 : 미야코씨는 정말...


저도 일단... 그 사람에게 초코를 준비하긴 했는데...




미야코 : 그 녀석한테 초코를 전해주고 싶은거야? 그러면 전해주면 되는거야




시노부 : 그건...그렇지만...




미야코 : 응? 이상한 시노부인거야. 그러면 시노부를 위해서 지금부터 미야코가 그 녀석을 끌고오는거야! 휴우우~~




시노부 : 미...미야코씨! 기...기다려 아직 마음의 준비가...

















13분 50초부터 19분 48초까지



#6


쿠루미 : 와~멋진 공원~ 거기에 커플들도 잔뜩...




아야네 : 후후~ 좋은곳이지~




쿠루미 : 응! 근데 오빠 와있으려나...




아야네: 괜찮아 내가 잘 불렀으니까 분명...봐! 저기 분수쪽에




쿠루미 : 정말이다! 오빠다~ 조,좋아! 그러면 갔다올게




아야네: 기다려 쿠루미!




쿠루미 : 응? 왜그래




아야네: 초코를 건내주기에는 아직 로맨틱이 부족하네~




쿠루미 : 로맨틱? 예를들어 어떤?




아야네 : 그러네~ 역시... 눈이야! 눈이 오면 초코를 건내주자!




쿠루미 : 눈이라니 안올거 같은데...




푸우키치 : 뭐 아직 시간은 있으니 느긋하게 기다리자고




미야코 : 음~그 녀석은...아! 있는거야 있는거야~ 어이~시노부가 기다리니까 빨리 디아볼로스 성으로..


음..귀찮으니까 그 녀석한테 빙의해서 조종해줄거야~ 휴잇 도로로~




쿠루미 : 눈...오려나~ 어라? 오빠가 없어!




푸우키치 : 쿠루미! 형씨는...저기다! 어디로 가려고 하고있다고!




쿠루미 : 역시...기다리게 했으니까...




아야네 : 하지만 아직 약속시간 전이라고? 일단 따라가자!




쿠루미 : 응..! 오빠! 기다려!




미야코 : (흐흥 빙의 성공인거야! 이 녀석의 몸은 미야코가 뺏어준거야~ 이대로 시노부한테까지 전력으로 달리게 하는거야~)




아야네 : 오빠~기다려~




쿠루미 : 오빠~기다려...




미야코 : (응? 오빠라니...이 녀석 동생이 있던거야? 음...그러고보니 아카리도 오빠~라고 말한거야.


이 녀석 연하인 여자애한테 오빠라고 불리고싶은 변태인거야?)




쿠루미 : 오빠...다행이다...따라잡았다...




미야코 : (들키면 귀찮은거야. 대충 말을 맞춰주는거야)


여! 오빠라고! 인거야




쿠루미 : 저..저기...그...이거! 초콜렛! 발렌타인이니까...괜찮으면 받아주세요...




미야코 : 초콜렛? 정말 주는거야?




쿠루미 : 네...네! 열심히 만들었어요




미야코 : 아싸! 기쁜거야! 과자는 엄청 좋아한다고 인거야!




쿠루미 : 아...다행이다...잘 건내줬다...




미야코 : 하지만 초코도 좋지만...역시 푸딩쪽이 좋은거야. 푸딩도 주라는거야




쿠루미 : 푸딩이요? 푸딩은 좀...지금은 없어요




미야코 : 그러면 사오는거야. 그때까지 오빠 기다릴게 인거야~므흐흐




아야네 : 쿠루미 뭔가 오빠 상태가 이상하지 않아? 보통 이런때에 푸딩같은걸 원하려나?




쿠루미 : 그러네...말투도 평소랑 다른듯한...




미야코 : 기,기분탓이라고 인거야! 평소에도 이런 느낌이라는거야~ 휴휴휴~




아야네 : 흐음....오빠! 우리들의 이름 불러봐!




미야코 : 이, 이름....그...그건...




아야네 : 그건...?




미야코 : 읏..갑자기 기억상실이 심해진거야...아무것도 못떠올리겠어 인거야...




쿠루미 : 오,오빠 괜찮아?




미야코 : 이 상태로는 안되는거야...하지만 푸딩을 먹으면 떠올릴 수 있을거같은거야...




푸우키치 : 또 푸딩! 이 녀석 뭔가 수상하다고!




아야네 : 응! 정체를 밝히라고! 푸우키치 풀스윙!! (으앗?!)




쿠루미 : 으앗! 오빠가 분수에 떨어졌어!!




미야코 : 휴우~ 맞기 전에 빙의를 푼거야~위험할뻔한거야~죽는줄 알았던거야~


아! 미야코는 이미 죽은거야~




아야네 : 역시! 오빠는 조종당하고 있던거야!




미야코 : 읏 들킨거야~ 아깝게 푸딩 못받은거야...




시노부 : 미야코씨! 이런곳에 있던거네요




미야코 : 어! 시노부! 시노부가 왔으니 수고를 던거야! 그 녀석은 저기...




시노부 : 부,분수 속?




쿠루미 : 기절해있어요!




시노부 : 괜찮으세요? 빨리 건져드릴게요




쿠루미 : 저..저도 도와드릴게요




시노부: 네! 부탁드릴게요




쿠루미 : 네!








19분 50초부터


#7


쿠루미 : 휴...오빠 정신 차렸나요?




시노부 : 다행이다...이렇게 흠뻑 젖어서...




쿠루미 : 아야네짱! 오빠 눈을 떠서...어...아야네짱?




시노부 : 미야코씨?




미야코 : 너 때문에 그 녀석에 죽을뻔한거야!




푸우키치 : 그쪽이 형씨한테 빙의해서잖아!




쿠루미 : 싸, 싸우지마...!




아야네 : 애초에 왜 오빠한테 들러붙은건데!




미야코 : 시노부한테 초콜렛을 건내주게 하기 위한거야! 방해하지마 인거야!




아야네 : 그쪽이야말고 방해하지 말라고! 오빠한테 초코를 건내주는건 쿠루미니까!




시노부 : 미야코씨! 그런...부끄럽게...




쿠루미 : 아야네짱도...목소리가 너무 커...




아야네 : 와앗, 미안 쿠루미...




쿠루미 : 저...저기...오빠...? 이건 말이죠 그... 아야네짱이 그...부끄러워하는 나를 위해서 오빠를 불러내줘서...




아야네 : 쿠루미, 힘내!




쿠루미 : 이 초코 받아주실래요? (받음) 와아아아.... 받아줘서 기뻐요...오빠!




아야네 : 잘됐네 쿠루미!




미야코 : 시노부 지지마 인거야! 가는 것이야!




아버지 : 용서못한다! 용서못한다 시노부!




미야코 : 아빠 씨는 닥치고 있는 것이야!




아버지 : 아... 응....




시노부 : 저기...발렌타인 초콜렛...부디 받아주세요! (받음) 다행이다...건내줬다...




미야코 : 시노부 잘한거야!




시노부 : 후우, 미야코씨 덕분이에요!




쿠루미 : 나도 아야네짱이 응원해줘서...무척 멋진 발렌타인이 되었어...




아야네 : 그, 그래? 쿠루미가 기뻐해줘서 나도 기뻐. 오빠도 다행이네 좋은 발렌타인이 된거 아니야?




시노부 : 에? 할로윈도 크리스마스도 발렌타인도 즐거우신가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쿠루미 : 응! 나도 즐거웠어




아야네 : 잘됐다 잘됐다~




쿠루미 & 시노부 : 후후




아버지 : 잘됐다 잘됐다~가 아니지!! 용서못한다 꼬멩이!! 아붓?!!




시노부 : 아빠...?




아버지 : 히이이익! 시노부가 무서워!!




미야코 : 응? 왜 초코를 준거만으로 아빠 씨가 화내는거야? 게다가 왜 모두 이 녀석한테 초콜렛을 전해주고 싶어하는거야?




아야네 : 왜냐니 모르고 협력했던거야?




미야코 : 다들 이 녀석한테서 화이트데이의 답례가 가지고싶은거야? 이 녀석은 가난하니까 미야코한테 주는 답례 푸딩을 사면 지갑이 텅텅 비어버릴거야~




아야네 : 아니라고~ 발렌타인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초콜렛을 주는 날이라고!




미야코 : 헤, 그런거였어? 그러면 시노부는 이 녀석이 좋은거야?




시노부 : 에?! 그...그건...그... 저...




아버지 : 뭐어라고?!! 아니겠지?? 그냥 '의리'겠지??? 시노부...왜 얼굴을 붉히는거냐....꼬멩이!! 으으....남의 딸을 꼬시다니!! 이 녀석!!!




시노부 : 아, 아빠!!




미야코 : 시노부는 이 녀석이 좋았던거야. 그건 우연인거야. 미야코도 이 녀석이 좋은거야...에헤헤




시노부 : 에, 네에엣?




미야코 : 음...좋아 그러면 미야코도 이 녀석한테 에어가 아닌 초코푸딩을 주는거야. 잠깐 준비해서 오는거야~ 슝~




시노부 : 어? 미야코 씨!! 하...가버렸다...




아야네 : 뭐야 그게...나도 오빠 엄청 좋아하는걸




쿠루미 : 에에? 아야네짱까지?





아야네 : 나도 오빠한테 초코 줄거야! 오빠! 사올테니까 기다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