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캐릭터가 욕을 먹건 호평을 듣건 간에


그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충분한 주목을 받으니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 함


본인은 캐릭터 인기의 기준이

꼭 호감과 사랑은 아니다 라고 생각 하는 편인데


밈으로서 웃음벨 취급 당하는 캐릭터

진짜 찢어발기고 싶은 씨발년 같은 캐릭터


얘네들도 다 자기만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 함


꼭 사이게임즈 캐릭터가 아니더라도


누군가한텐 정말 사랑스러운 파랑머리 오니가


다른 누군가한텐 단순한 초록머리 아줌마의 꽈배기가 되는 것 처럼


글 위에서 언급 한 대로 관심이 주어지는 쪽에선 어느

방향이건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관심조차 주어지지않고

언급조차 되지 않는 캐릭터들이 불쌍할 따름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