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서 반쯤 잠든 상태로 침대에 쓰러져있는

유카리 누나를 끌어안고 멋대로 덮쳐버리고 싶다



축 늘어져있는 유카리 누나의 옷을

한장 한장씩 벗겨내버리고,


졸린 듯 반쯤 감긴 눈으로 올려다보는

유카리 누나의 가슴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싶다



유카리 누나의 가슴을 멋대로 가지고 놀다가

손가락을 따라 부드럽게 흔들리는

유카리 누나의 가슴을 빨아대면서


무슨 상황인지도 제대로 이해 못한 채,

몽롱한 눈빛으로 헤헤 웃는 유카리 누나한테

머리를 슥슥 쓰다듬어지고 싶다



그리고 술에 잔뜩 취해 흐릿한 눈빛으로

남자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고개를 갸웃하는

유카리 누나를 덮쳐 누르고

쥬지를 멋대로 밀어넣고 싶다



어두운 방 안에서 상대를 남친으로 착각한 채

달콤한 목소리로 남친의 이름을 부르며

멍한 표정으로 꼭 안겨드는 유카리 누나에게

거칠게 쥬지를 푹푹 찔러대다가

허락없이 무책임 질내사정 퇴근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