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재입대가 너무 ㅈ같은 나머지 휴대폰이라도 몰래 들고다니면서 쓰자며 짬찌들한테 이등병 취급받아도 몰래몰래 프리코네 하고있음 (라떼는 폰못씀)


하지만 기습적 소지품 검사에 관물대 속옷아래 놔둔 휴대폰 걸릴까 조마조마 하다 군시절 노련한 짬병장의 기지로 기적적으로 넘어감


역시 군대는 악몽임


너희가 만약 재입대 하게 된다면


기억 리셋하고 가기

             vs

기억 다 가지고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