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의 지타는 툭하면 적한테 쥐어 터져서 뻗어 있으니 나태의 공주로 하자... 그런데 지타는 이스타바이온 왕국의 국왕이자 온 하늘의 왕인 진왕인데 굳이 뭐시깽이의 공주 타이틀에 연연해도 좋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