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점은 에리스가 깨어난 직후 유이를 쫓아낸 뒤, 키시쿤과 만날때

'기사군은 누구라도 도와준다. 누군가가 곤란해하면, 반드시. 악인이라도 돕고, 나쁜일은 나쁜일이라고 꾸짖는다.'







'분명 어떤거라도 받아준다. 그렇게 생각된다.'






'.... 나처럼, 상당히 비뚤어지고 불확실한 존재라도, 기사군이라면 인정해준다, 니.'








'그래서, 나는...'










에리스가 유이에게 적대감을 내세우는 것과는 별개로 어째서 유우키를 도와주는가.

'유우키는 이런 나라도 포용해줄 수 있기에'


이와는 별개로 에리스 본인이 악인인 것과 상당히 뒤틀렸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게 의외라면 의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