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나는 씹덕이 가장 호감갖기 쉬운게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공감해주는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이런쪽으로 잘 나타내지 않는 국내 성우쪽은 성우로서의 연기니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니 다 제외하고, 딱 저 하나만으로 박살나버린거라고 봄
"이번에도 천장쳤다."
"드디어 내 최애캐 퍼펙트로 만들어줬다."
"이번 보스는 내 최애캐들로만 구성된 파티로 클리어했다" 등등등
이런 유저로서의 평범한 일면들이 게임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성우들 또한 똑같다고 어필하는게 중요한건데, 어디는 공식방송에서까지 이런걸 잔뜩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즐긴다하면, 다른쪽은 이런게 거의 없지
결국은 같은 씹덕이냐 아니냐로 갈린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