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의 패배

당연하지만, 중심을 잘 잡는다면 계란을 세우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하지만 콜럼버스가 그 자리에서 계란을 깬 것은 어디까지나 틀에 갇혀있지 말라는 과격한 의사표현에 가깝다.


관련 생각해볼 것 :

1. 달걀을 깨지 않고는 세울 수 없다

틀을 부수지 않고는 나아갈 수 없다. Vs 틀 안에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


2. 달걀을 깨지 않고도 세울 수 있다.

네가 믿는 것이 모두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답이 이미 적혀있다.


지나치게 남용하거나 갑작스럽게 끼어들면 중2병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실패한 묘사가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