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에 대한 B에 대한 C의 개념 중 하나 D를 설명한다 치면


이걸 번역할 때는 메타적인 의미를 직접 설명하자니 모호해지고


그렇다고 비유를 통해 A,B,C,D 카테고리의 구성요소들인 a,b,c,d를 직접 대입한다음 설명한다면


너무 협소해지는 상황이 옴 (이해에 도움이 되기는 함)


사람들이 컴퓨터를 엄청나게 많이 쓰는 시대가 왔는데,


결국 '컴퓨터가 무엇입니까' 라고 하면 그냥 심플하게 '계산기요' 라고 하기에는 그보단 많은 일을 하고있듯이


예를들어 밑에서 scheme이라는 말을 보고 'scheme이란 무엇입니까' 라고 하면 '틀? 블루프린트?...같은디...' 라고 할 수밖에 없는거임


왜냐면 scheme은 틀이나 블루프린트보다는 많은 부분에서 쓰이는 말이니까


그래서 이런 메타적인 의미를 지니는 분야에서는 어쩔수없이 언어적으로 일상과 유리될수밖에 없음


비슷한 분야로는 법이 있음 법에서의 용어 정의는 명확해야하지만 그만큼 메타적일수밖에 없어서 일상생활과 유리되지


정반대의 분야는 의학이 있음 지칭하는 대상이 굉장히 형이하학적이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지칭하는지 알려면 상당한 기초지식(해부학, 병리학 등)이 필요한 분야지



그래서 이런 문제가 한국어의 문제라고 생각하진 말아줬음 좋겠다 이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