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원리 원칙대로 따지면 레거시에도 다 테스트 코드 작성해서 적용을 시켜야하는게 맞긴 한데..


문제는 레거시 코드가 10만줄 정도인데다가 코드를 짠 담당자가 없는 영역도 약간씩 존재를 하거든


세가지 중 하나의 선택지가 가능할 거 같은데


1. 레거시 코드까지 전부 분석하여 TDD를 적용한다 (신규 기능 개발 같은 새로운 업무가 없을 시 최소 2~3개월 소요)

 - TDD 적용만 하라고 놔둘 곳이 아니므로 개인적으로는 6개월 이상도 생각하는 중

2. 최대한 레거시와의 종속성을 분리해서 레거시를 블랙박스 영역으로 두고 신규에만 TDD를 적용한다.

 - API는 v2 만들고, 필요하다면 서비스도 새로 만들어버리는게 나을지도

3. 그냥 TDD 하지마


셋중에 어떤게 제일 나은거 같아?


레거시 코드가 자바라서 자바탭

신규는 코틀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