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옛날 DOS 시절

실행파일이 .com과 .exe로 나뉘어져 있고 .com 파일은 65,536 바이트의 크기를 넘어갈 수 없던 시절에

어떤 미친놈이 생각하기를

"존나게 화려한 영상과 끝내주는 사운드를 64KB 안에 다 때려박을 수 있을까?"


그렇게 64K 챌린지가 시작되었고

현재도 꾸준히 신작이 나오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여기서 작품 다운로드 및 감상 가능

https://www.pouet.net/prodlist.php?type%5B%5D=64k

오랫만에 봤는데 요새는 자바스크립트로도 만드네... ㄷㄷ


Farbrausch 라는 독일 애들 팀이 특히 이거 잘 만드는 명가라고 소문나있다.


대표작 중 하나인 fr-08

2000년 제작 및 발표, 65,024 바이트


물론 이거보다 더 하드코어한 조건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40k, 32K, 16K, 8K, 4K, ... 부터 점점 내려가서 달랑 32바이트만 가지고 만드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