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론트에도 전공 많음. 백엔드보다 약간 더 비전공자가 많은 느낌이긴 한데 이건 전공자들이 기피하기보단 비전공자가 접근성이 더 높아서 그런걸로 보임
2. 퍼블리셔가 따로 없고 사용 기술이 제한적이라면 개발 외의 업무를 많이 해야할 수 있어. 가령 페이지 마크업 만든다거나, 디자인 시안대로 css 짜 넣는다거나 이런건 코딩이 아니라서 개발 덕후들은 별로 안 좋아할 수 있음. 기술도 좀 올드(jquery나 xe 같은 올드한 홈페이지 제작같은) 하다면 더더욱 개발자로서의 재미는 떨어지는 편임
3. 반면에 퍼블리셔가 따로 존재하고 최신기술을 많이 쓰는 곳이라면 프론트도 백엔드 이상으로 개발력을 보일 수 있음. 기술 트렌드 제일 빨리 바뀌는 곳이 프론트엔드 영역인걸 생각하면 개발자의 역량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곳이야
프론트 부정적인 입장보면 대부분이 옛날에 jquery로 웹페이지 만들던 시기 사람들이 대부분에 능력없이 이것저것 하는 잡부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럴거임.
예전처럼 웹사이트가 단순하게 동작하는것도 아니고 덩피가 커지고 이것저것 복잡해지다 간단한 페이지 쳐내는 곳이라면 프론트는 별로 크게 빛을 발하지는 못하는데 복잡한 서비스같은데 가면 프론트 역할이 중요해짐.
프론트는 기술발전도 빠르고 제대로 하려면 어려운 포지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