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가 수요가 주는 일은 있어도 아예 사라지는 일은 없다

무슨일 안 터지지 않는 이상은 C언어 사용하는 곳은 항상 존재할걸?
아직, 어셈블리어 사용하는 곳도 있고. 예제소스를 어셈블리어 한 다음에 C언어로 작성되어 있는 개발자 메뉴얼도 은근 있음.

그때 그때 필요한 언어를 쓰는게 아닐까 생각해봄

아직까지 운영체제 커널,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C로 짜여진 데다가 시스템 호출을 이용하려면 결국 C와의 상호운용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음. 라이브러리는 만능이 아니고 그런 라이브러리를 개발하려면 결국 C나 호환되는 언어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건 변함이 없음.
 그렇다면 운영체제 커널을 C가 아닌 언어로 개발하면 되지 않나 싶기도 한데, 결국 현대적인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에 제일 잘 맞는 건 C고, 이는 오늘날 대부분의 커널이 C로 작성되어 있고 작성되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해주고 있음. 이런 상황이 물론 언젠가 바뀔 수도 있지만 아직은 그렇지 않다는 게 내 생각임.

신규 프로젝트들 싹다 rust나 다른 언어로 가는거보면 c랑 c++은 말 그대로 유지보수용으로만 쓰일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