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계의 아두이노(오픈소스 하드웨어)  전략을 노리는 프로젝트가 스탠포드대(구글?)에서 시작됬군요. 단 3명의 학생들이 3만불 정도로 저정도 완성도의 AI로봇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 로보틱스 대중화가 매우 시급한 기술이고, 저 시도가 오픈소스 하드웨어라는 점에 있어선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코드 오픈, 하드웨어설계 오픈, 회로오픈, 부품오픈 등등.. 이거 파급력이 꽤 있겠는데요! 


과거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아두이노 프로젝트가 오픈소스 하드웨어 전략을 도입해 그 어렵던 센서 및 액츄에이터의 임피던스 매칭 및 작동회로를 누구나 쉽게 다운받아서 구현할수있게 한 덕분에 메카트로닉스 대중화의 길을 열었고, 

더 나아가 제어보드의 저렴화 및 전자부품들의 저렴화까지 달성한것은 물론,
아두이노가 기존의 전문가집단에게 까지 영향을 미쳐 메카트로닉스2.0 시대를 열어제꼈던걸 생각하면 저 프로젝트가 로토틱스 대중화 시대를 열어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스티브 잡스의 테크노히피즘이 이렇게 또 이어지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