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이 나


파란색이 부부였음


내옆으로 충분히 사람 2명은 좀 좁더라도 


한명은 충분히 지나갈 길이 있음


그래서 아예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뒷통수에서 '좀 비켜..' 하는데 남편인 사람이 '옆으로 돌아가자'


하니깐 진짜 멀-리 돌아가는 아줌마 봄.


나이는 초등학생 맘 정도 되보이던데 인상이 깊어서 


챈보다가 엄청 유심히 관찰함 ㅋㅋ


존나 바람의 나라 '길' 같은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