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시절 자신에게 붙은 버라이어티 방송으로 놀림받는 아이리를 에나가 도와주지 않고 아무도 자신을 도와주지 않자
 자신의 편이 아무도 없다는것을 알게되어
감정의 문을 닫고 은거생활을 시작한 아이리를 보고싶다

몇년뒤 그녀가 고등학생이 되는 나이에
옆집으로 이사오고 싶다
이사와 옆집에 인사라도 돌릴겸 문들 두들기자
오랜시간 햇빛을 쬐지못해 새하얀 백옥같은 피부와 소통단절로 인한 소심해진 아이리를 보고싶다

자신을 해코지 할까봐 움찔거리는 아이리를 보고 "어? 그 아이돌 아닌가요?"
라고 하자 자신의 버라이어티 아이돌로만 기억하는줄 알고 눈물을 흘릴려 했지만
QT때부터 시절에 팬이였다는 말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아이리를 보고싶다

그 후 지속적으로 그녀와의 만남을 이어가
그녀가 밝게 만들고 싶다
나와의 만남으로 그녀가 다시 밝아진걸 알자  그녀의 부모님이
저녁에 밥이라도 같이 하자며 초대해
식사도중 그녀가 이렇게 밝은 모습을 오랜만에 본다며 나에게 고마워하자
좋아하니까(팬으로) 당연한 일이죠라 말하자
얼굴을 붉히며 쑥스러워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행복하게 지내고싶다

이후 고등학교에 입학해 몇일간 바쁘게 보내  그녀를 만나지 못하는 되는 날이 늘어나자
가족외에 자신을 이렇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나를 만나지 못하자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밖에는 나오지 않던 그녀가
아침부터 큰 결심을 하고 나갈 채비를 마친뒤
우리집 앞에서 하교시간까지나를 기다렸으면 한다

그렇게 저녁 늦은 시간이 지나서야 집으로 돌아온 나의 앞에 눈물자국이 가득한 그녀의 얼굴을 보고싶다  왜 여기있냐고 하자 그녀는




(유로 회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