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지에서 머어어어어어어어얼리 떨어진 깡촌 허허벌판쪽으로 역사를 옮기질 않나


출근 시간대 기차 시간은 5시 50분이랑 6시 10분 7시 30분밖에 없어서 서울기준 도착시간이 각각 7시 20분 7시 30분 8시 40분이고


역까지 가는 버스는 6시 30분부터가 첫 차니 5시 50분이랑 6시 10분 기차 못 타고


7시 30분 기차를 탄다 쳐도 도착하면 8시 40분이라 전철타다보면 당연히 늦고


서울에서 오는 기차도 6시 퇴 기준으로 19시 21시 22시 기차 있는데


제일 빠른 19시 타고 와도 역에 도착하면 20시 30분인데 역에서 집 가는 버스 막차 20시에 끊김


버스는 정기권따위 없고




그나마 옛날엔 집이랑 역 가까워서 6시 10분 기차 타려고 5시 40분쯤 집 나서서 20분만 걸어가도 됐었는데


대체 역은 왜 옮긴걸까


아무리 옛날 역 있던 자리가 사창가이긴 했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