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챈럼들을 믿은 내가 가장 호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노

세상 어디가 재활 환자에게 스쿼트 200kg를 시키노?

어쨌든 결과 후 감상 시작함

1. 카게로우 데이즈

한창 열심히 할 때는 풀콤도 노려봤는데 세월이 야속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에 좋아하는 채보라 열심히 판 것도 있어서 오랜만에 해도 결과가 나쁘게 나오진 않은듯

2. 버그

이상하게 난 판정은 잘 뽑는 것 같다 중후반에 내가 느끼기에 무리배치가 있어서 거길 잘 넘길 수만 있다면 그렛 한자릿수도 가능할 거 같은데
당분간은 그럴 일이 없는 좀 요원한 채보다

3. 세츠나 트립

너무 잘 아는 곡이고 좋아하는 곡인데 채보는 초견이라
근데 채보 자체는 재밌었음 일부러 손꼬임? 유도하는 채보였던 거 같은데 아케아하는 느낌 들어서 꽤 만족했던 거 같음
초견치고 판정도 ㄱㅊ게 뽑은 거 같고

4. 우견의 나비

 중간에 플릭 후 계단 어케 치냐? 해답 구한다

5. 도쿠가와 컵 누들 금지령

얘는 절대 나랑 친해질 수가 없는 채보다
플릭 종연타 채보는 진짜 누구 머릿속에서 나왔는지 색출해야 된다

6. 에고 록

초견이다
일단 트릴이 너무 빠르다 24비트인지는 모르겠다 연구를 안해봐서
전체적으로는 종합적인 채보에 가깝지 않나 생각한다
이 채보 잘 칠 수 있으면 프로세카 십고수 할 수 있을듯
일단 난 아니니까 그런 얘기 할 수 없다

어쨌든 노양심 선곡들은 안고마운데 그냥 이렇게 막 던져준 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