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웃어른인데도 내가 좀 심하게 말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여러 사건 합치면 나한테도 딱히 좋거나 어른으로서 나잇값을 하는 사람도 아니어서 기본으로 내가 좋게 보지는 않아서 저런 논조로 글이 나옴

어릴때부터 애가 정든 병아리가 커서 닭이된거를 걍 먹은건데 애 입장에서는 동심파괴 될만한게 맞음

동심파괴는 맞지
집에 댕댕이 지금 키우고있는데 보신탕 해먹는다는소리하면 지금 나도 발작할꺼같은데

파괴는 맞다고 봄

대충 애들이 애지중지 키운 닭을 할무이가 고기덩이로 만들었다는건가
그걸 당한 애들 반응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애가 알아차리고 울었으면 잘못한거라 생각되는데
원글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댓답글만 보면 아래 두명은 전체내용 씹고 걍 자기의견 말하는 너낌이고

걍 어릴 땐 충격 먹었다가 글 내용인거 같은데 이게 꼬인거라고 하는건 모르겠네

왜 굳이 동심파괴를 시키는지 모르겠다
저 분들에게 닭은 그냥 먹기 위해 기르는 가축일 뿐이다
둘 다 맞는 말인것 같아서 이해되는데 어느 한쪽 의견을 꽉 막혔다고 몰아가는건 좀 이상한듯

이런 거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커뮤선 의견 충돌 최대한 피하는게 좋아보이네,,너무 피곤해져

애정들여 키운건 애가 키웠는데 왜 잡는 사람은 따로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