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마다 순애물이나 피폐물 보면서 아파하는데 너무 좋아

순애물보면 사랑받는다는 기분느끼면서 가슴아파하고 손떨리는게 좋고

피폐물 그중에서도 버림받는거 보면 내가 투영되어서

가슴이 아프고 몸이 떨리고 아픈게 좋아

왜냐면 그 상태로 위로받거나 사랑받으면 응석부리거나 떠나지 말라고 애원하는 내 모습이 좋고

불안에 떠는 내 모습이 작고 예뻐해야하는 존재가 된거 같아서 좋아뒤지겠더라

이건 자해는 아닌거 같고


요즘 칼 같은거 가끔 찾다가 실패해서 자해 못하는 경우가 있긴해 그래서 사서 모아둘 계획이야

예전에 자해해서 그런지 칼이 없어 우리집에


나 문제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