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이 뒤틀려있다는걸 느꼈음


남들과 다르고 못하고 부족한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내가 눈 돌리고 덮고 살고 있다는걸 깨달았어


마주보면 비참하고 우울하기만 하니까


더 힘든건 알면서도 그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앞으로도 반복될 거라는 것


묻고 덮어두었던 생각이 드러나니까 좀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