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피우고 꽃 놓은 자리


기억속에 선명한 그분의 자리


평소에는 연기안에 갇혀있다


이제서야 떠오른 그 얼굴


자상하게 웃으시던


그 여린 얼굴


이제 보니 그 얼굴


많이도 그리워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