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 하는건진 아는데 문제는 그렇게 채워진 도화지는 쉽게 지워지지 않아, 어떤 도구로 채웠던 간에 도와지 자체에 손상이 갈정도로 큰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채워진 도화지가 깨끗해지진 않고 이전꺼에 큰 영향을 안받고 새로운걸 칠할순 없음

성장과정에 그걸 겪으면 정제 되는거고 아님 정제되지 못하는건데 그 정제 과정에서 그대로 찢어저 버리는 애들 비중도 늘었고 동시에 그런거 겪지 않고 그대로 가는 비중도 늘었단걸 통계로 몇번 접한 입장이라 밝게만은 볼수 없더라.

너가 말한거 처럼 침식되지 않고 밝은걸 보려고 해도 수치로 눈에 보이면 어쩔수 없다. 몇년전에 본거라 지금은 바뀌었을수도 있긴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