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데스크에서 일하는데 사람들이 글을 안읽는다

사람들이 엄청 자주 물어보는 곳이라 앞 창문에 겁나 크게 어떻게 가는지 적어져 있는데 이걸 보고 알아서 가는 사람이 하루에 1명 이상인걸 본 적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