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홍지연 같은 것도 깊고 붉은 연못이라고 부를 수는 없잖음

한자 표기 그대로 기체명 쓰는게 좋긴 할거 같은데


근데 이게 또 애매한게 한자 표기 그대로 부르면 좀 어썸한 이름들이 많음


여명, 난수, 홍련 이런거 처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건 괜찮은데

늠렬, 남음, 맥충 이런건 요대로 부르기 어색하니까


요런것만 한자어를 비슷한 단어로 바꾸던가 해서

한문 그대로 기체명 쓰는게 베스트일거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