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교감대사 들어보니

바다가 분노하거나 바람이 슬퍼하고 거기에 맞먹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계속 들린다질 않나

갑자기 혼자 발작해서 지한테 말걸지 말라고 화내더니 혼잣말이니 신경쓰지 말라고도 하고


자기가 정말 세레나로서 존재하고 있는지 아닌지조차 가끔씩 헤까닥 하는거 보면 9장에서 어지간히 멘탈이 망가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