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극지로 돌아가다

공중정원의 가까운 전투준비 구역에서는

몇몇의 팀이 무기와 보급품을 옮긴다고 매우 바쁘다

루시아

급한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리브

모두들 매우 긴장하고 있어요, 부디 끔찍한 일이 아니었으면 해요

리

저들은 전투에 익숙한 사람들이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기체의 데이터를 수집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지휘관

-맞아

-데이터 수집품?(선택)

리

지휘관님.... 위에서 보낸 메시지를 읽지 않으셨나 보군요

리

기체의 실제 사용이 데이터 재고만큼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상위 레벨은 까마귀 소대가 일련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루시아

이게 데이터 수집품을 가리키는 겁니다. 지휘관님

로제타

까마귀 소대, 맞나?

잠시 후, 바쁜 그룹에서 뜻밖의 인물이 다가왔는데, 그녀는 극지방에서 처음 만났을 때처럼

여전히 무관심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었다.

지휘관

-로제타

-도움이 필요해?(선택)

로제타

정말 침착하군. 하지만 괜찮다.

로제타

니콜라, 보고서를 사용중인 까마귀소대 지휘관의 업무가 끝났다.

그녀는 니콜라 사령관과 통신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지금 당장은 그녀가 말하고 있는 단어들의 의미는 대충 짐작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왜 그런 접선을 하고 있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리브

그런데 로제타씨가 하고 있는 임무가 어떤건지 전 잘 모르겠지만,

저희는 다음 데이터를 수집해야 하니, 저희는 참가하지 못할 거 같은데요...

로제타

너는 평소대로 데이터를 수집하러 가면된다. 내가 필요한건 지휘관이다.

루시아

무슨.....

로제타

항로 연합에서 도움을 요청했다, 연합 전체가 심각하게 타격을 입었다더군

그러니 나는 되도록 빨리 공중 화원에서 지원을 해야 한다.

루시아

적이 우세한가요?

로제타

아니.... 확실치 않지만, 아무튼 지휘관을 빌려줬으면 한다.

서둘러 항로 연합을 구출하러 가야 한다.

루시아

하지만 지휘관님만....

로제타

지휘관의 안전은 내가 확실하게 보장하겠다.

루시아

 .....

로제타

 .....

루시아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지휘관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휘관

-항로 연합에 가야겠어

-만약 거절한다고 해도 억지로 강요 받겠지, 안그래?(선택)

로제타

미안하군, 강요 비슷한 방법을 사용할지도 모르겠다만, 당신을 보호할테니 나를 믿어 줬으면 한다.

인근에서는 싸우는 소리가 들리고, 동시에 몸에 오한이 느껴졌다.

로제타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겠다.

눈길을 끄는 것은 창을 잡고 있는 로제타와 적대적인 생체 로봇 무리였는데 마치 야생에 풀어진 것처럼 보였고

생체 로봇들이 계속해서 여기로 진격하고 있다.

로제타

좋아, 일어나도 좋다.

지휘관

-지금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거야

-괜찮아?(선택)

로제타

30분이나 눈에 누워있었으니, 자기 자신을 먼저 걱정해야 할 거다. 

로제타

어쨌든, 이것들은 문제도 아니니, 빠르게 처리하지!

로제타의 손에서 창이 나가자 마치 유성처럼 적을 관통하였고, 로제타가 직접 공중으로 날아

또 다른 생체 로봇들의 주의를 끌고는 방패를 펼쳤다.

로제타

조준.

로제타

발사!

에너지 폭탄은 마치 빗방울처럼 쏟아져, 생체 로봇들을 직접적으로 타격하였다.

생체 로봇

--! 후퇴한다.

적절하게 심판을 받은 생체 로봇들은 손상된 부위들을 버리고는 급하게 후퇴하면서

전투 구역을 빠져나갔다.

로제타

휴.... 정말 운이 좋았군

적들이 떠나는걸 확인한 후, 로제타는 날개의 출력을 줄이고는 땅에 박힌 창을 뽑아냈다.

로제타

(플레이어 이름), 우리는 원래의 일을 계속한다.

지휘관

-원래의 일?

-여기가 어디야?(선택)

로제타

북극 지방의 관할 구역이지, 방금 충격으로 인해 기억에 문제가 생긴거 같다.....정말 안타깝군

로제타

요컨대...

로제타

예기치 않게, 당신을 태우고 이동하다가 대공 무기에 맞아서 눈으로 직접 떨어졌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지.

생체 로봇

(울음소리)

다음 행동을 결정하기 위한 추가 조사를 준비할 때, 갑자기 한 무리의 생체 로봇들이 반대 방향에서 진격을 하고 있었다.

조금 전에 적이 후퇴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동료들에게 알릴려고 했다는 것이 무서웠다.

로제타

말도 안 돼.... 다른 대화는 나중에 하도록 하지, (플레이어 이름), 아니, 지휘관

나와 함께 싸워줬으면 한다!

생체 로봇

(울음소리)

로제타

생체 로봇.... 저 '파도'와 같이 있을 때면, 항상 느낌이 좋지 않았지

로제타

지휘관, 되도록이면 내 몸에 빨리 익숙해줬으면 한다. 그러면 적을 격퇴하도록 하지

로제타

이대로 만 한다면... 끝이 나겠지.

로제타

지휘관, 당장 여기를 피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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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괜찮은지 모르겠다.

동영상 작업은 고민 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