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선장 VS 파도

파도는 정기적으로 항로 연합에 출몰한다.

그리고 항로 연합은 공중 화원의 지원으로 그들이 썰물이 되기를 희망한다.

당신이 스노우모빌을 운전했었다면, 한 시간 안에 항로 연합의 공동 기지에 도달했을것이다.

기지 주변에는 장벽과 진지가 설치되어 있으며, 무장한 선박이 바다 근처에 정박하고 있다.

???

어째서 당신네 공중 화원에서 추가된 지원군이 전부 부상을 입었지?

즉시 모빌에서 내린 후 기지로 들어가자, 한 남성과 경비들이 도로 중간에 서있었고

비난조로 이쪽을 향해 불평을 하고있었다.

구조한 동료들을 기지로 들여왔기 때문인거 같았다.

에티엘

모두들 경미한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되도록 빨리 수리할거고, 저들은 즉시 전투에 참가할겁니다, 

우리 공중정원 사람들은 약하지 않거든요

불평이 들리지 않는 것처럼 보였고, 에티엘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남자에게 설명을 했다.

에티엘

그나저나, 다른 지휘관을 데리고 왔고 우리 전투력도 제대로 됐으니, 이런 얘기는 하지 맙시다.

???

네가 언급했던게 이 대장을 말한거였나.... 뒤에 한명 더 있군, 그래....아!

로제타

.....

???

네..... 네놈은 로제타잖아! 여긴 무슨 이유로 온 거지??

로제타로 인해 그 남성은 공황에 빠져서는 조금 뒤에 있는 곳에도 도움을 청하지 못했다.

여기가 공공 장소라는 것을 인지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는 그의 다리를 강제로 압박하고 있었다

로제타

오랜만이군, 선장.

로제타는 그 말들에 큰 반응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선장"의 행동에 그녀는 그저 부드럽게 한숨을 내쉬었다.

로제타

지휘관, 이 사람이 "스테센" 항로 연합의 선장이고, 그가 도움을 요청했다

지휘관

-반갑습니다 선장님

-선장님과 로제타 사이에.... (선택)

스테센

로제타가 아니라, 숲을 지키는 자와.... 나는 이 죄인들을 당신처럼 침착하게 대할 수 없다.

에티엘

어쨌든, 여기까지 합시다 선장님, 혹시 저들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해 주실 수 있습니까?

스테센

알겠다. 로제타에게 얼마나 들었는지는 몰라도, 내가 다시 한번 더 말하는 게 낫겠지?

스테센

현재 항로 연합은 생체 로봇들의 공격으로 인해 거의 붕괴되고있다. 우리가 "파도"를 너무 과소평가 한거지.

로제타

붕괴되고 있다니.... 어떻게 그리 심각해지고 있는 거지?

스테센

숲을 지키는 자들이 약해 빠져서 그런게 아닐까?

스테센

생체 로봇들은 빠르게 땅을 차지하고 있고, 창고와 에너지 파이프라인을 점령했으니

오랫동안 궁핍했던 이 지역에는 치명적이지

에티엘

사실 최악인 부분은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체 로봇들은 어디에서 오는 겁니까?

스테센

쿨럭....

지휘관

-생체 로봇들의 근원은....

-이 상황이 얼마나 지속되고 있었나요?(선택)

스테센

두 달

로제타

두 달 동안 지체하다가, 결국 공중정원에 도움을 요청한 건가?

스테센

하아.....

스테센

거기 너, 지도 가져와!

한창 이야기하는 중에, 스테센은 경비원 중 한 명에게 바닥에 프로젝터를 놔두라고 했고,

둘러싸여 있는 지형과 항로 연합 전체가 홀로그래픽 모형으로 나왔다.

스테센

동그랗게 표시된 지형이 보이나? 저기가 점령된 지역이다.

나를 위해 공중 화원이 다시 수복해 줬으면 한다.

스테센

저기는 여기보다 확실히 적이 더 많다. 그리고 아마 점령된 각각의 지역에는 대략 60마리 이상의 생체 로봇들이 있을 거다.

스테센

난 전투 전문가가 아니기에 같이 가도 쓸모가 없다.

로제타

이를테면.... 다이애나와 다른 사람들은 어디에 있지?

사이먼

숲을 지키는 자들이 말하길 외부에서 게릴라전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건 이전 미팅에서 정해진 방침입니다.

사이먼은 멀미로 인해 제대로 말을 할 수가 없었지만, 적응한 것처럼 보였다.

그는 모형에 숲을 지키는 자들의 순찰 루트를 각각 표시했다

사이먼

전 대장님을 믿습니다. 대장님은 스테센 선장의 해명을 들었고, 지금 이 상황을 이해하셨잖습니까

우리 팀의 역활이 어떻게 되는지 제안해 주세요.

지휘관

-너와 내가 한 팀이야?

-같이 움직이지 않는 거야?(선택)

사이먼

같이 움직이게 된다면, 별로 효율적이지 못할 겁니다 우리의 적이 감염체가 아닌것을 고려해서 펼쳐서 행동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로제타

바로 그거다.... 지휘관처럼 보이는건 예상치 못했는데

사이먼

뭐..... 저는 원래부터 지휘관이었습니다. 로제타씨

사이먼의 진지한 연기는 로제타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에티엘

조금 믿을 수는 없지만. 사이먼의 전술 방식은 여전히 매우 적절합니다.

어쨌든 결정을 해야겠네요, 저희는 오른쪽으로 가고 대장님은 왼쪽으로 가고요

에티엘

가능한 한 빠르게 점령지를 탈환하고, 항로 연합의 평화를 되찾아요!

로제타

나 또한 저들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전에 지휘관을 위해 뭔가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지휘관

-뭘 준비하는데?

로제타

그건 당신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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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번역하고 잘려고 했는데 하다보니 다했네 ㅋㅋㅋㅋㅋ

눈 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