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 주택가는 아니고 아파트 단지 상가인데

몬가 사람들 씀씀이를 보면 위화감이 듬


백화점 명품관 종업원들이 일하다 보면 기분이 되게 이상하다던데

약간 비슷한 거 같음

담배 10보루에 하겐다즈 10통씩 사 가질 않나

초딩들이 편의점 와서 5만원짜리 내밀고

교통카드 잔액 50만원씩 있는 거 보면 기부니가 좀 이상함

괜히 거지 된 거 같기도 하고

동전 갖고다니기 싫다고 모금함에 500원짜리 넣고 1+1인데 한개만 가져갈 거면 그냥 나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