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휘관님의 날개에요 그러니 한시라도 지휘관님에게서 떨어지지 않을꺼에요....
날개가 있는 새가 저 멀리 날아오르듯이요...헤헤

하면서 집착하는 얀데레 빙시아 보고싶다

나의 생활,업무,위생,은밀한 취미생활까지 책임지는 빙시아가 보고싶다.

밥먹을때도,화장실에 있을때도,남몰래 방에서 아동용 특촬물을 볼때도 따라오는 빙시아가 보고싶다.

그리고 다른 여성형 구조체 볼때마다

"왜 저딴 고철쓰레기를 보시는거죠? 저딴 쓰레기들이 아닌 절 봐주세요 지휘관님...
오직 저하고만 대화하시고 저만 바라봐주세요....
아니면 지휘관님의 눈을 썩게 만들고있는 저 쓰레기를 폐기처분할까요..?"라는말과 함께 죽은눈으로 구조체들을 바라보며 전투테세에 들어간 빙시아와 그걸 가까스로 진정시킨 지휘관

지휘관은 자꾸 자기한테 집착하는 빙시아에게 뭐라뭐라 꾸짖자

빙시아는 울먹거리며"죄송해요 지휘관님.......지휘관님이 자꾸 제가 아니라 다른 구조체들하고만 대화하셔서.....오직 저만 바라보시고 오직 저하고만 이야기하고 오직 저하고만 같이 지내셔야하는데......
저말고 다른 구조체들이랑 대화하시니까...자꾸..저말고 다른 구조체들이랑 대화 나누신다면...저 죽어버릴꺼에요...."라는 협박아닌 협박을 하는 빙시아

그런말을 들은 지휘관은 한숨 푹 내쉬며 업무상 어쩔수없다며 니가 좀 이해해달라고 빙시아를 꼬옥 껴안으며 토닥이는채 말하는 지휘관

그런 말은 빙시아는 약간 기운빠진 말투로 "어쩔수..없죠.."라며 시무룩해하는데

대신 업무 끝나면 계속 빙시아곁에 있어준다고 약속하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지휘관

그말에 빙시아는"그럼..좋아요 헤헤"라며 죽은눈을 띄며 웃는 빙시아 보고싶다



쓸글없어 필력딸리는 망상글 쓰는 내가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