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시대에 아주 무섭다고 소문났었던 공포영화 영상파일를 보여주며 스시아랑 같이 공포영화보고싶다고 꼬드기는 지휘관

그런 스시아는 "천하의 승격자였던 내가 한낱 인간따위가 만든 허상을 내가 무서워 할거같아? 흥.."라면서 기세등등해 하는 스시아 눈나

하지만 영화가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뎇벌써 몸이 위축 되어보이는 스시아 눈나

갑툭튀가 나올때마다 짧게 꺄앗! 하며 비명 지르고 지휘관에게 착 달라붙는 스시아 눈나보고싶다
눈가에 눈물도 조금 맺혀있는 상태로.....

결국 영화 다끝나고 나선 "흐..흥! 역시 인간따위가 만든 허상 따위..무..무섭지도 않군..!"라며 다급하게 눈물닦는 스시아 눈나가 보고싶다


상황반대로 해도 꼴릴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