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지인이 외주를 떠넘기는 바람에 베라의 그림은 무기한 연장됨을 알립니다. 


하지만 빠른 작업을 위해 외주 포즈에서 빠꾸된 러프를 그대로 가져와서 베라의 신 웨딩스킨으로 그리겠씁니다. 


굽신굽신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