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홍은 재빠르게 초산을 열고 옷 매무새를 가다듬지만 손가락과 다리사이에서 흘러 내리는 윤활액은 숨기지 못했고


그 쿨하던 심홍이 홍련에게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면서 어찌할 줄 모르는데


성지식 0인 홍련은 심홍이 뭐하고 있던건지 감도 못잡고 평소처럼 싸움을 걸고


달하기 직전이었던지라 몸이 달아 오를대로 오른 심홍은 그만 싸우다 말고 루시아를 덮치고 마는데



같은거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