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중국에만 있는 놀이공원이였는데 최근 한국에 개장을 했다.

중국에 유학간 친구놈이 거기 재밋다길래 한번 가봤는데


입장료가 살짝 비싼거 같긴 했는데 할인쿠폰이 있어서 별 생각없었음


놀이기구를 탈려고 했더니 안내원이 뭔가 말해주는데 일본어로 말하다가 또 뭔갈 말하는데 입모양만 움직이고 말소리는 안들리더라...

그래서 그냥 "응! 알겠어!"라고 대답한 뒤에 놀이기구 타면서 놀았음


그렇게 놀다가 좀 출출해지길래 놀이공원 안에 중식집 있길래 가서 친구가 A세트가 싸고 맛있다길래 A세트로 시켰는데 

원래 A세트는 짜장면+탕수육으로해서 2만원이라고 친구가 말했었는데 


짜장면+군만두인데 가격이 3만원이길래 똑같은 가게인데 나라가 다르다고 이렇게 많이 받냐고 말했더니


나라마다 환율/세율이 달라서 그렇다고 우리 가게는 탕수육 없는 대신 단무지 더 많이 준다고 하더라....


분명 놀이기구는 재밋었는데 다른게 많이 이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