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몸 담고 있는 곳에 문제가 있으면 내가 그 문제를 고치려 하기보다 발 빼고 나오는 게 맞는 거더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옛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근데 시발 어떻게 해도 발이 안 떨어지는데 어떡하면 좋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