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냉장고 구매 시 주의사항


1. 직냉식 vs 간냉식


간냉식은 냉장고 외부에 증발기를 배치해서 발생한 냉기를 냉각팬을 통해 내부로 불어넣는 방식이며 직냉식은 냉장고 벽면의 코일에 냉기가 흐르는방식으로 내부에 증발기를 배치하여 직접 냉각 시켜 냉각시간 및 냉각효과등 기계적 효율이 우수한 방식이에요.


특히 적은 소비전력으로 식품 고유의 맛과 영양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직냉식 방식은 김치냉장고등에 사용되는 기술이며, 수분을 유지해서 음식물의 건조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때문에 만약에 냉장고를 구매하신다면 간냉식보다는 직냉식인지 알아보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직냉식 냉장고 특징


또한 직냉식 냉장고 사용하시는 분들이나 구매하신 분들이 많이들 착각하시는게, 직냉식 냉장고의 특성상 냉장고 안쪽 벽면에 성에가 생기는 것을 보고 냉각장치가 고장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더라구요.


이 현상은 문을 열면서 들어간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냉장고의 벽면에 닿으면서 물기가 생기고 얼게 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고장난게 아니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냉장고 내부가 적정 온도가 되면 잠시 동작이 멈추고 온도가 다시 떨어지면 다시 동작하게 되는데요? 물기가 생기면 냉장실 하단 구멍으로 빠져 자연증발이 되니까 성에를 뾰족한 도구등으로 무리하게 긁어내시면 안됩니다.


이는 벽면에 구멍이 생겨 냉장고의 냉매가스가 빠져나가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하게 되니 주의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3. 미니냉장고의 특징


저의 소개글이나 다른 분들의 소개글을 보시다보면 뽐뿌가 별 생각없이 지르시는 분들이 종종계신 것 같은데요? 하지만 말씀을 드리자면, 미니냉장고의 본분에 충실한가 를 충분히 따져보신 후에 구매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니냉장고의 장점은 제가 글의 초반에 말씀드렸듯이 컴팩트한 디자인과 크기로 서브냉장고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주를 이룰것인데, 냉각방식도 좋고 다 좋지만 본인 기준으로 컴팩트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죠.


어떤사람에겐 45L보다 작은 제품을 원할 수 도 있는 것이고, 어떤사람은 90L 용량까지도 완전 미니미니하고 컴팩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이 계신거구요.


자신이 주로 먹는 음료수나 차가운 디저트들 그리고 만약 음료수에 얼음을 띄워서 드시는 걸 좋아하신다면 얼음트레이나 냉동실도 달려있는 제품들을 보셔야 할 거구요. 물론 그렇게 된다면 용량은 자연스레 커지게 됩니다.


미니냉장고를 구매하실때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복잡하게는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참고하시어, 원하시는 제품을 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정보왕 인뽀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