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적의 활동 경로가 이미 보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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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고마워.

>감염지역에 그렇게 오래 혼자 있어도 괜찮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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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괜찮습니다.

크롬: 카무이는요? 그의 행동은 아직 계획 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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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괜찮은거 같아.

잠시 그대로 있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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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그럼 됐습니다.

크롬: .......어, 지휘관님, 제가 먼저 처리해야 할 사소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크롬: 그럼 먼저 연락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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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부디 안전에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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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지휘관, 11시 방향에 확실히 강한 이상이 생겼습니다!

루시아: 돌격매 대장이 보내온 메시지에 따라 응전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계획대로 진행하자.

리: 지휘관, 당신은 무엇이 없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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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카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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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과연 카무이는 그의 지적 능력만큼이나 희미해졌나.

리브: ….아! 카무이!

루시아: 지휘관, 당신은 지금 카무이를 연결할 수 있습니까?

>내가 해 볼게

???: 요!!!

>안 찾아도 될 것 같네.

검 한 자루가 멀지 않은 곳의 폐건물 창문에서 던져져 공중에서 호를 그리며 지면에 겹겹이 꽂혔고, 그러자 낯익은 그림자가 건물을 뛰어내려 대검 옆에 떨어졌다.

카무이: 지휘관!!! 너희들 여기 있었구나!!

리: 카무이의 리더인 크롬의 의식의 바다는 정말 나를 존경하게 할 정도로 끈질기네.

크롬: 지휘관, 저는 방금 카무이의 신호점과 적의 경로가 겹치는 것을 감지했는데,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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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카무이가 그 감염체들을 모두 해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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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당신은 지금 안전한 처지에 있습니까? 카무이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크롬: 저는 당신에게로 급히 가고 있습니다. 5분만 더 버텨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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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괜찮아.

카무이는 이미 위협을 해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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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확실합니까? 지휘관으로서 강압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마음을 놓아, 카무이가 이미 모든 적을 해치웠어.

카무이: 지휘관~ 대장님 앞에서 좋은 말 좀 해줘~

크롬: 그를 상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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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용맹을 발휘했어.

너는 그에게 너무 엄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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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정말요? 그는 임무 계획에 따라 잘 행동하고 있습니까?

크롬: 한번 믿어보죠.

크롬: 사실은 카무이가 괜찮긴 한데, 잘하는 일을 만나면,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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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게 생각해.

너는 팀원들을 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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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그렇죠? 사람을 잘 아는 것은 사람을 잘 쓰는 방법입니다. 일을 잘하기만 하면 카무이는 충분히 훌륭하게 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카무이: 헤헤, 나 정말 대단해!!

크롬: 교만한 군대는 반드시 패하니, 득의만만해 하지 말고 돌아가서 잘해라.

카무이: 나의 약속을 잊지마, 대장!

크롬: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