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유두, 항문같은 건 성감대가 충분히 있으니

애무 시 성적행위라는 게 명백하지만


입술이랑 혀엔 진짜 아무것도 없지 않나?


사람마다 다르지만 발이나 겨드랑이 배가 성감대인 사람까지는 봤는데


입술은 살면서 들어본 적이 없음

그나마 겨드랑이 같은 곳도 페티시로 취급하면서 일반적이지 않게 보는데


대중적인 성행위 중 하나인 키스에는

오히려 성감대가 아예 없음


도대체 키스의 역사는 어떻게 됐기에 성적행위가 된거고

왜 우리의 뇌는 키스에 흥분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