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서 겜 켜니까 와! 시발 사죄의 보상 표차2500개 우편 파랑불!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헷갈려서 볼이랑 허벅지 잠깐 꼬집은 다음

아프니까 꿈이 아니구나 믿기지 않아 떨리는 손으로 우편을 누르려다가미끄러져서 

휴대폰 작업줄 잘못 불렀는데 손가락 진동으로 순식간에 휴대폰 밝기가 최대가 되고

윽 눈부셔 눈살을 찌푸리니까

퍼붕아 퍼붕아 우리 퍼붕아 일병이 잠이 오나 근무 서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