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요


고명유장 패치 이후로, 전투 전반에 적용되는 리더스킬을 지정하는 것과

전투 시작시 가장 먼저 나오게 되는 캐릭(선봉)을 설정하는 기능이 생김


이게 뭐 별거인가? 할 수도 있지만

이 패치는 환통이나 분쟁 택틱이 싹 바뀔만큼 큰 패치임


퍼니싱의 교대기는 3체인을 사용하는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3체인을 코어패시브의 트리거로써 사용하는 캐릭은, 시작 후 교대와 동시에 코어패시브를 킬 수 있게 됨

간단하게 예를 들어 바사고를 잡을 때, 진리+유광+호광의 뇌속 팟에서

진리가 리더에 선봉일 때는 들어가서 빨간볼 3체인을 갈기고 파란볼을 찾아써야하지만

진리가 리더고 유광이 선봉일 때는, 진리로 교대 후 파란볼만 써주면 코패가 발동 됨


이 패치 이후에 어떤 식으로 파티의 위치를 분배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겠슴


1. 기본적인 골자


주로 폭딜이 들어갈 때 (코어패시브나 궁극기 사용) 다빈치가 발동되는지 여부를 우선적으로 판단함
그리고 메인 딜러가 코어패시브를 사용할 때 

트리거 (아무 스킬볼이나 상관없이 발동, 혹은 3체인을 강제하지 않고 발동)가 되는 스킬볼이 그 딜러의 색깔에 위치하게 둠


1) 다빈치가 발동되는지를 여부로 가정

심홍의 경우에는 파란볼 3체인+아무볼 3체인이기 때문에

파란볼 3체인에 다빈치를 든 캐릭이 있어야, 검기와 동시에 다빈치를 켤 수 있음


2) 코어패시브 트리거를 여부로 결정

와타나베 숙성의 경우에는 임의의 3체인 + 빨간볼(갯수 상관 ㄴ) 

가 코어패시브의 발동 조건인데

빨간볼은 갯수에 상관 없이 코패를 발동 시킬 수 있으니
이 위치에다가는 3체인이 강제되는 QTE를 놓을 필요가 없어짐

그래서 메인 딜러의 갯수에 상관 없이 코패 트리거가 되는 스킬볼 색의 위치에, 그 메인딜러를 놓는 거임


2. 파티별 구성


주로 완성된 파티를 위치별로 고려해서 넣는 거고

만약 그 캐릭이 없으면, 그 캐릭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다른 캐릭을 땜빵해서 넣으면 됨
그 땜빵하는 캐릭이 유형까지 같으면 더 좋고 (장갑형 땜빵은 장갑형으로)


1) 암속팟


리더스킬 : 숙성 / 선봉 : 괴려

청 : 베라 괴려 (다빈 4 케이니 2)

적 : 와타나베 숙성 (바실 4 다윈 2)

황 : 카무이 암능 (한나 4 아인 2)


루나가 나오기 전의 암속팟은 대부분 요럼

숙성의 코어패시브가 임의의 3체인 후 빨간볼 사용이라, 갯수에 상관없이 트리거가 되는 빨간볼 위치에 숙성을 놓고


숙성의 뎀증 패시브 (SS : 파란볼을 맞춘 적에게 5초간 뎀증 10%)를 고려해서

파란볼의 위치에 다빈치를 낀 괴려를 세팅한 조합임


굴리는 방법은, 암능이 SS 라는걸 고려했을 때

괴려로 필드 진입 - 암능으로 교대 후 3체인 2번 더 사용 - 암능 궁 사용 - 숙성으로 교대 후 딜


요런 식으로 처음에 운용하게 됨


암능이 한나를 꼈을 때는 궁극기 사용에 큰 문제가 없지만 

나중에 루나가 나오고 바실론을 끼게 되면 스킬볼 리트가 좀 필요해짐 


루나 나왔을 때도, 숙성 자리에 루나 넣어주면 됨

루나의 파란볼에 뎀증이 붙은건 아니고, 

루나는 그냥 손가락 튕기면 애들 QTE 강제 발동이라 위치가 별 의미가 없음




2) 뇌속팟



리더스킬 : 진리 / 선봉 : 유광

청 : 비앙카 진리 (하이젠 4 칸드 2)

적 : 리브 유광 (다빈 4 케이니 2)

황 : 크롬 호광 (하이젠 4 아인 2)


진리의 경우에는 빨간볼 3체인 후, 파란볼 사용 시 코어패시브가 발동이 됨

파란볼은 갯수에 상관 없이 발동되는 트리거니, 이 위치에 진리를 넣어주고

빨간볼 3체인이 코어패시브의 중요한 사용조건인데다, SS가 되면 빨간볼을 맞은 적에게 뎀증 효과가 있어서

이 위치에 다빈치를 착용한 유광을 세팅해주게 됨


진리의 교대기는 빨간볼 3체인 효과라, 나오자마자 파란볼을 쓰면 코어패시브가 바로 나옴


처음엔 유광으로 시작하면서, 노란볼 3체인으로 묶으면서 호광 QTE를 사용하고

진리 교대로 교대기를 적에게 박으면 1웨이브 정도는 순식간에 사라질거읨



3) 빙속팟



리더스킬 : 아우 / 선봉 : 다빈치 보조형

청 : 루시아 아우 (한나 4 다윈 2)

적 : (보조형) (다빈 4 케이니 2)

황 : 창유 유린 (조문원 4 아인 2)


창유는 2주 정도 내로 나오니까 창유가 있다는 가정하에 글을 쓴다고 가정하겠슴

솔직히 얘 위치는 크게 중요하지 않음


아우의 경우 빨간볼이 데미지가 가장 높고, 캔슬로 후딜을 지울 수 있다는 점에서
빨간볼로 공명작을 할 만큼 중요함


SSS면 상관 없지만 SS 아래일 경우

아우가 아닌 다른 캐릭을 선봉에 넣고, 필드에 아우를 교대하면


아우가 3체인을 쓴걸로 간주되어서 빙결 게이지를 반 채우고 나옴


나와서 빨간볼로 다빈치를 키고 연달아 스킬볼 및 궁극기를 사용하는게 주 운용 방법임


만약 딜이 충분하고 + 적과의 거리가 먼 환통의 경우에는
노란볼에 다빈치 캐릭을 넣기도 함


*아우로 교대 - 노란볼 3체인 발동으로 보스와의 거리를 좁히고, 다빈치 발동 - 스킬볼 및 궁극기 연달아 사용




4) 화속팟




리더스킬 : 신연 / 선봉 : 은아

청 : 카레니나 신연 (한나 4 다윈 2 / 셰익 4 다윈 2)

적 : 나나미 펄스 (셰익 4 아인 2 / 아인 2 코르다 2 등불 2)

황 : 소피아 은아 (다빈 4 케이니 2)

이 경우는 펄스나 은아가 다빈치를 누가 들어도 딱히 이상한 조합이 아니라,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될듯


펄스가 다빈 4 아인 2를 들면, 소피아는 케이니 4 등불 2로 갈 수도 있고


소피아가 다빈 4 케이니 2를 들면, 펄스는 아인 2 고정에 셰익이나 코르다, 등불을 섞을 수 있음

펄스가 셰익을 들어주면 신연은 한나를 낄 수도 있고


신연을 고려해서 파티를 짜자면

빨간볼은 데미지는 있는데 발동시간이 너무 순식간이라 다빈치를 키기 좀 애매할 수 있음

빨간볼 - QTE 발동 이 따닥 눌러지기 힘듬


그래서 다빈치 캐릭을 노란볼 위치에 넣고, 데미지에 가장 영향을 안주는 파란볼 위치에 신연을 넣고 씀



5) 물리팟


리더스킬 : 심홍 / 선봉 : 식암

청 : 리브 식암 (다빈치 4 페레트 2)

적 : 로제타 리고르 (레벤후크 4 캐서린 2)

황 : 루시아 심홍지연 (패튼 4 다윈 2 / 프레 4 다윈 2)


심홍의 패시브 발동 조건인 파란볼 3 + 임의의 3체인 을 고려해

파란볼은 무조건 다빈치를 든 캐릭을 세팅하고

덤으로 SS 패시브 스킬인 빨간볼 사용 시 뎀증을 고려해서 그 위치에 다른 캐릭을 세팅함


이렇게 되면 파란볼 3 빨간볼 3으로 검기에 들어갔을 때


빨간볼 3에 있는 로제타를 먼저 QTE로 꺼내서 검기로 좀 긁어주고
그 이후 파란볼 3의 QTE를 사용해 다시 다빈치로 로제타를 2번 연속 꺼내주는 플레이도 가능함




리더스킬 : 난수 / 선봉 : 식암

청 : 리브 식암 (다빈치 4 페레트 2)

적 : 리 난수 (패튼 4 다윈 2 / 한나 4 다윈 2)

황 : 로제타 리고르 (레밴 4 캐서린 2)


요것도 위랑 비슷한데, 3체인 + 빨간볼 사용이 코패 트리거니까
갯수에 상관없이 발동되는 빨간볼 위치에 난수를 세팅하는 식임


요 경우에는 식암의 노란볼 (블랙홀)을 사용하면서 로제타의 QTE를 받으며 식암의 코패를 발동하면

생각보다 배 이상 센 딜링을 체험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