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에 한줄 요약있음




붕괴유저인데 여기 곧 니어 콜라보한다고 찍먹하라는글 보고 시작함

리세계 사려고 아우때까지 기다리려했는데 리세방법 보니까 물량 후달릴거 같아서 걍 맨땅계로 시작함.

초보자 가이드에서 암능 받으라고 해서 받았더니 하루 뒤에 암능 무덤간 짤 보여서 첨에 어이털렸다. 근데 나도 플라잉망치캐 나오면 암능 버릴듯.


붕괴 했던 사람이라면 금방 익숙해질수 있는데 블카(=수정)모으는 컨텐츠가 사실상 똑같음

환통의 우리 = 기억전장

분쟁 구역 = 심연, 초끈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퍼니싱 해보니까 왜 붕괴보고 리듬겜이라고 하는지 느껴지더라. 

붕괴는 유저가 회피 잘하고 삑살만 없으면 딜 싸이클 방해할만한게 없음. 

가끔 날라다니는 보스들이 이동해서 피하는거 아니면 SP게이지만 차면 유저 맘대로 할 수 있는거임.

근데 퍼니싱은 스킬볼이 원하는대로 항상 나오는게 아니니까 스킬볼 나오는거 보면서 그때그때 맞춰가면서 해야함.

첨에 스킬볼 색깔보느라 몹 공격 못피하고 계속 처맞았다. 

익숙해지기 전에는 스킬볼이 내 플레이를 방해하는거 같아서 짜증났는데 지금은 맨날 똑같은 플레이만 하는 느낌이 적어서 오히려 좋은거 같음.  노-빨-파 순서로 계속 하나씩 뒤섞여서 처나올때만뺴고.

몹들마다 회피 타이밍 다른것도 첨엔 ㅈ같았는데 적응되니까 재밌음


저번 구룡이벤트때는 서고에서 의식사고 강화재료 사느라 메인 스토리도 멈추고 이벤트 던전만 뺑이쳐서 구룡도시가 퍼니싱 처들어와서 망했구나 정도만 알았는데 이번 종언복음은 스토리가 볼만해서 메인스토리도 다 밀고 있음. 개쩐다까지는 아니라도 충분히 흡입력있는 스토리임.


의식을 돈주고 사는게 아니며 주간퀘로 블카를 꽤 주고 천장도 낮은 편이라 과금부담이 적은것도 장점임.

초반에 운영 이슈만 없었어도 지금보다 훨씬 흥했을텐데 안타깝다. 유튭 렉카들이 운영이슈로 불탄것만 보여주고 그 다음을 안보여주니까 여기 글 못봤으면 지금도 그저 운영으로 망한 겜 중 하나로 알고 있었을거같음.

초반에 돈 쓸 의향있으면 리세 물량 기다리지말고 맨땅계해도 될거같음. 

원스토어 쿠폰도 계속 뿌리니까 할인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임.
본인이 액션겜 좋아하고 리트질에 거부감이 없으면서 원신, 붕괴보다 돈 좀 덜깨지는 겜 찾으면 퍼니싱 추천함. 








한줄요약 : 이 재밌는걸 지금까지 니들끼리만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