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통에 횟수제한 걸려있는거만 봐도 감이 오겠지만
푸시닝은 각 속성별로 공격형/장갑형/회복형이 갖춰진 균형잡힌 파티를 다수 운용하는걸 전제로 게임이 설계되어 있음.

하드컨텐츠 몇 번 헤딩해보면 회피 횟수에도 제약이 걸려있어서 교체플레이가 반강제된다는게 체감될거임.

게다가 각 속성 파티가 쓰이는 곳이 극명하게 구분 되어 있고 심지어 다수의 파티를 강제적으로 사용하는 노르만 부흥전 같은 컨텐츠도 정기적으로 돌아야하기 때문에

이 게임은 한 캐릭에 올인 투자를 하고 그걸로 모든 컨텐츠를 쓸어먹는게 근본적으로 불가능하게 되어 있음.

씃플 하나 보다는 씃 둘이 더 유리하고 씃 둘 보다는 쓰 넷이 더 유리하며 쓰 넷 보다는 S 8마리가 더 좋음.

마찬가지로 무기공명도 한 캐릭터에 3개씩 몰빵 해주기 보다는 파티 내에서 적절히 분배하는게 더 효율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