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죽으니까 마치 인류의 미래가 덧없다는 것처럼 화면이 암전하면서 소리로만 무한하게 싸우는데 죽을 때마다 옆에 나 대신 희생해주는 데이터 로그 주르륵 올라오는 거 보면 진짜 이 희망과 절망의 상전이를 잘 표현해주는 연출이네..



근데 마지막 컷신도 그냥 암전 상태인 건 좀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