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쉽게 질리는 타입이라서 더 오래할 수 있었던 듯. 하루에 10분컷 나니까 이제는 습관처럼 접속하고 픽업뜨면 캐릭 뽑고 나같은 슬로우스타터한텐 최고의 게임이다.

처음엔 할배들 뒷꽁무니 쫓아가는 걸로도 힘들었는데 그냥 의식 안하고 매일 접속하고 이벤트 상점 털고 했더니

파티도 야무지게 완성되고

고급에서 30개는 챙길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이정도면 제 밥그릇은 챙기는 뉴비정도 됏냐?

그리고 결제금액 보여주는거 현타 ㅈㄴ온다. 이렇게 많이 질렀나 싶기도 하고 원래 무과금충이었는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할배들 목 닦고 기다려라 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