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의 계절이야 루시아”


“아뇨 전신마비 맞아요”


루시아의 태도가 그대로 지휘관의 대가리를 깼다.


지휘관의 권총은 치솟고 루시아의 배는 부르는 계절



가을이었다.